하루플란트
[언론보도] [7월25일 조선일보] 치과 공포증 있다면… 수면마취 치료로 마음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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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공포증 있다면··· 수면마취 치료로 마음 편하게
임플란트 수술뿐만 아니라
충치·사랑니 발치할 때도 적용
경험 풍부한 마취과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가 상주, 안전성 확보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 중 하나다. 치아는 ▲소화 ▲인지 기능 ▲혈관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영구치는 ‘죽을 때까지 써야 한다’라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지만, 대부분 사람이 70세까지 치아의 절반도 지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2의 치아라 불리는 임플란트 시술은 ▲사고 등에 의한 충격 ▲심한 충치 ▲풍치 등으로 자연 치아가 손실됐을 때 활용하기 가장 좋은 보완법이다. 임플란트는 영구치의 씹는 힘을 90% 가까이 재현하고, 심미적으로도 큰 차이가 없어 사용자에게 큰 불편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나 체력적인 문제, 구토 반응 등으로 치아 대체의 큰 장점이 있는 임플란트 치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이럴 때 수면 임플란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수면 임플란트는 환자가 편안한 가수면 상태에서 시술받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강남역 하루플란트치과 변성만 대표원장은“수면 치료는 치과 공포증이 있는 환자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루플란트치과는 안전한 수면치료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마취과 전문의와 마취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수면마취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변 대표원장은“수면마취 전문의들이 있어 치과의사는 수면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치과 시술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플란트치과는 치과 공포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임플란트 수술뿐만 아니라 ▲라미네이트 ▲심미보철 ▲충치 ▲사랑니 발치 등의 경우에도 수면치료를 적용하고 있다. 변 대표원장은“치과 치료에서 수면마취는 매우 효과적인 환자 친화적 치료법”이라며 “치과 치료에 두려움이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고령 환자 ▲정신 질환 환자 ▲구토 증상이 심해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면마취 치료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결정해야 한다. 특히 개인별 사용 약제와 양을 환자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 대표원장은“평소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수면마취제는 주로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이 사용된다. 특히, 프로포폴은 수면마취 유도가 확실하고 빠르며 마취에서 깨어난 후 개운한 느낌이 들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약제다. 하지만 달걀, 콩 등의 단백질 알레르기가 심한 환자는 과민성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다졸람은 수술 과정의 불편한 기억을 없애주는 큰 장점이 있어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을 같이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수면마취를 받기 전 ▲잦은 음주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약 복용 ▲수면제 복용 여부 등을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줘야 한다. 특정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일반적인 용량의 수면마취제로는 수면마취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수면마취제 용량을 늘려 수면마취를 하게 되는데, 수면마취 전 평소보다 잠을 1~2시간 이상 적게 잔 상태에서 내원하는 것이 편안한 수면마취 유도를 위한 팁이다.
변 대표원장은 수면마취 치료를 통해 “치과 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는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무섭다고 치과 치료를 미루지 말고 하루빨리 치료받아 치아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