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3년 11월 6일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 출혈·통증·부기 ‘삼중고’ 없이 하루에 끝

출혈·부기·통증 없는 혁신, 해외 치과의사도 주목한 하루플란트치과의 무절개 임플란트

병원 탐방 하루플란트치과의원
상당수의 치아를 소실해 임플란트 치료를 할 때면 환자는 삼중고(三重苦)를 겪는다. 출혈·통증·부기 등이다. 여기에 긴 수술 시간과 가격 부담까지 더해진다. 하는 수 없이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선택하는 고령·전신 질환자 등도 상당수다. 서울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을 찾으면 이 같은 일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로 출혈은 물론 통증, 부기를 줄여주고 빠르면 당일에 모든 치료가 끝나기 때문이다.
줄어든 시술 부담만큼이나 비용 걱정도 덜 수 있다. 이제는 소문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환자가 찾아온다. 미국·캐나다 등 해외에서 오는 이들도 있다.

2시간이면 치아 10개 대체 가능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은 잇몸 부위를 절개한 뒤 인공 치아를 식립하고 봉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의 변성만(49) 원장은 “본원에서는 절개 과정 없이 3~4㎜ 크기의 작은 구멍만 낸 다음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는다”며 “잔존 뼈가 1㎜만 남아 있어도 할 수 있는 기법”이라고 설명했다.
 
수술 시간도 짧다. 임플란트 개당 수술 소요 시간이 빠르면 2분이라 한두 개의 임플란트는 하루 만에 치료를 모두 끝낼 수 있다. 치아 10개를 대체할 경우 본래 자연 치아가 있던 자리를 파악하는 시간까지 감안해도 1~2시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와 절개 여부만 차이만 난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하루플란트치과의원에서는 무절개 임플란트에 특화된 모양의 보철물을 이용한다. 변 원장은 “개발 단계부터 절개 없이 쓰일 수 있게 특수한 형태로 보철물을 만들었다”며 “몸통이 작고 나사선이 커 잇몸 뼈 폭이 좁은 곳에서도 별도의 절개와 뼈 이식 없이 골 폭을 넓히면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고 했다.
 
이로 인해 전신 질환으로 최소 수술을 받길 원하는 사람들이나 수술 후 부기·멍을 걱정하는 사람들, 평소 뼈 이식에 대한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가졌던 이들 등도 마음 편하게 치료를 받는다. 게다가 무절개 임플란트 맞춤형 보철물을 이용하면 나사 풀림 같은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무절개 임플란트는 상악동 거상술을 할 때 특히 유용하다. 상악동 거상술은 코 양옆 안쪽의 빈 곳인 상악동을 들어 올려 임플란트를 심는 과정으로 일반 임플란트보다 까다롭다. 다른 수술과 비교해 부기 등 불편감도 큰 편이나 무절개 방식을 활용하면 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변 원장은 “이 과정에서 잇몸을 열지 않고 도 정확하게 위치를 잡고 깊이를 측정하기 위해 무절개 내비게이션 수술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치료 결과를 유지하려면 의료진의 숙련도와 노하우가 뒷받침돼야 한다. 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환자의 구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진단에 착오가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어서다. 변 원장의 경우 24년간 6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진료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디지털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기존 제품보다 선명한 화질에 방사선 조사량은 낮은 X선 촬영 장비가 대표적이다. 환자의 얼굴 형태에 맞는 보철물 제작을 돕는 3차원 안모(얼굴 생김새) 스캐너, 교정 전후 모습을 3차원 영상으로 미리 볼 수 있는 교정용 얼굴 스캐너 등도 이용한다.

해외에서도 기술 배우러 찾아와
구강 외부 석션기도 이 병원의 자랑거리다.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미세 물질이 환자나 의료진에게 흡입되지 않도록 돕는 환기 시스템이다. 분진과 바이러스 등을 99% 가까이 빨아들이며 교정 진료실을 제외한 모든 의자에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이로써 감염 위험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다.
 
변 원장은 “환자별 맞춤 보철물 제작을 위한 기공소도 치과 내부에서 운영 중”이라고 했다. 이곳에서는 전문 기공사가 환자의 치아 모양과 색 등을 직접 보고 보철물을 디자인한다. 환자나 의료진의 보철물 수정 요구도 즉각 반영한다. 결과적으로 외부에 의뢰를 맡길 때보다 맞춤형 보철 제작과 사후 관리가 수월하고 보철물 제작 과정에서 환자들이 기다리는 시간, 내원 횟수도 적다.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은 앞으로도 고객 중 심의 CLS 무절개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어갈 계획이다. CLS는 Comfort(편안함), Long lasting(오래가는), Saving(절약)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편안하게 치료하고 시간과 비용을 단축해 주며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 원장은 “업계에서 우리 치과의 무절개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제 하루플란트치과의원에는 기술을 배우려는 국내외 의료진들의 발걸음이 잇따른다. 지난달 말에는 미국에서 10여 명의 치과 의사가 찾아와 수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기도 했다. 고난도 케이스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 원장은 “현재 추가 연수를 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진다”며 “기술을 더 연구하고 개발해 무절개 임플란트 장점과 치료 방법을 많은 의사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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